홍성흔 1군 등록, 대타 출전 예정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8-02 17:31


두산과 NC의 2015 KBO 리그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7회말 두산 홍성흔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내며 개인통산 20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힘차게 타구를 날리는 홍성흔.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6.14/

두산 홍성흔이 1군에 등록됐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2일 "홍성흔이 1군에 올라왔다. 부상은 완치된 상태"라고 했다.

지난달 3일 홍성흔은 허벅지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재외됐었다. 타격 컨디션이 좋지 않은데다, 부상까지 겹쳤다.

결국 김 감독은 홍성흔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정했다. 부상을 치료하면서, 2군에서 타격감각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었다.

김 감독은 "홍성흔은 이날 벤치에서 대기한다. 경기 상황을 보면서 대타로 출전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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