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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맨 임 훈, 롯데전 2번-중견수 선발 출전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28 17:54 | 최종수정 2015-07-28 17:54


2015 프로야구 LG와 KT의 경기가 26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LG 6회말 2사 2루에서 이적후 첫 타석에 들어 선 임훈이 우전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5.07.26/

LG 트윈스 임 훈이 선발 출격한다.

LG 양상문 감독은 2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 중견수로 임 훈을 선택했다. 타순은 2번이다.

임 훈은 24일 단행된 LG와 SK 와이번스의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겼다. 26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대타로 출전해 적시타를 때려내며 신고식을 마쳤다. 그리고 LG 유니폼을 입고 첫 선발 출전하게 됐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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