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신인 황대인, 첫 1군 경기서 프로 첫 안타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26 20:11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퓨처스드림팀과 퓨처스나눔팀으로 경기를 펼쳤다. 드림팀 황대인이 9회 2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황대인.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17

KIA 타이거즈 신인 황대인의 프로 첫 안타가 터졌다.

황대인은 26일 광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팀이 1-2로 밀리던 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서 상대선발 레일리를 상대로 우전안타를 때려냈다. 황대인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에 지명된 내야 유망주로 이날 경기를 앞두고 처음 1군에 등록됐다. 곧바로 8번-2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감격의 프로 첫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곧바로 대주자 박찬호로 교체됐다.

첫 안타 기념구를 받아든 롯데 유격수 김대륙이 KIA 덕아웃쪽으로 공을 던져줬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