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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 1차전이 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KIA 윤석민이 8회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3-1 승리를 지킨 후 김기태 감독과 악수를 하고 있다. KIA는 선발투수로 4승 1패 방어율 4.73의 임준혁을 내세웠다. 넥센에서는 6승 1패 방어율 3.62의 송신영이 선발등판했다. 목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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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의 힘을 앞세운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4연패 중이던 KIA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3대1로 이겼다. 선발 임준혁이 5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고, 최영필 윤석민이 각각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모두 열심히 해 줘서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선수들을 칭찬해 주고 싶다"고 했다.
목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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