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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현 감독 "중심타자 없어도 타선 연결 좋았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7-05 21:03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kt 옥스프링과 KIA 서재응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kt 박경수가 3회 KIA 서재응을 상대로 좌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조범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박경수.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7.05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3연전에서 모두 이겼다.

kt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전에서 9대2 완승을 거뒀다. 지난달까지 8전패를 당했던 KIA를 상대로 홈 첫 3연전 스윕을 달성했다.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이 9이닝 2실점 완투승을 거뒀고, 타선도 14안타를 몰아쳐 9점을 뽑았다.

조범현 감독은 "마운드에서 옥스프링이 혼자서 경기를 책임지며 베스트 피칭을 했다. 타자도 모두 집중력이 좋았고, 중심타자가 없는 가운데 타선 연결도 좋았다"고 했다.


수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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