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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4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성 박한이가 2회말 2사 1루 구자욱의 타석때 2루도루를 시도하다 부상을 당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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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갈비뼈를 다친 박한이 대신 루키 최선호(24)를 1군 등록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5일 대구 LG전에 앞서 최선호를 콜업했다.
류 감독은 "최선호를 바로 선발 타순에 집어 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1군 콜업 선수를 등록한 바로 그날 선발 출전시키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그는 경기에 앞서 "최선호가 제대로 미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호는 이날 경기에 앞서 1군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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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4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삼성 구자욱이 메디신 볼을 이용해 근력훈련을 하고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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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출신인 최선호는 퓨처스 무대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4일까지 72경기에서 타율 3할6푼3리 32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박한이는 4일 대구 LG전 때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쪽 갈비뼈를 다쳤다. 최소 4주 이상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박한이가 맡았던 리드오프 역할은 구자욱이 한다.
대구=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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