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올스타 3차집계에서도 최다 득표 1위에 올랐다.
2차 중간집계에서 순위가 바뀌며 박빙의 경쟁을 펼친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 포수 부문은 NC 김태군이 이번 3차 중간집계에서도 64만1464표를 얻어 한화 조인성(59만7342표)과의 표 차를 4만4122표까지 벌렸다. 최소 표 차 포지션은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으로 3위 두산 민병헌(56만6427표)과 4위 삼성 박한이(52만8053표)가 3만8374표 차를 보이고 있다.
2015 KBO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베스트 12'는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함께 선수단 투표를 70:30의 비율로 합산하여 최종 선정된다. 인터넷 투표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와 KBO 공식 쇼핑몰인 KBO 마켓 홈페이지(www.kbomarket.com),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와 다음의 투표 페이지로 연결되며, 모바일 접속으로도 투표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KBO 앱 또는 KBO STATS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KBO는 투표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하여 2015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과 KBO 마켓 5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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