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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경기전 kt 조범현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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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싸움에서 졌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LG 트윈스전 완패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kt는 25일 수원 LG전에서 선발 필 어윈이 일찌감치 무너지며 4대10으로 패하고 말았다. 경기 초반 상대에 대량 실점하며 따라가기 힘든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이날 패배로 kt는 LG와의 3연전 1승2패를 기록했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싸움에서 졌다"고 짧게 코멘트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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