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기아차 지원으로 광주에 리틀야구단 창단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6-25 17:44


러브 투게더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한 한승혁(왼쪽)과 심동섭.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와 기아자동차가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타이거즈 러브투게더'가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이어졌다.

'타이거즈 러브투게더'는 국내 최초로 모기업-프로구단 연계 방식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경기 기록에 따라 KIA 선수와 구단 임직원, 기아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해 시즌 종료 후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기아차와 타이거즈 구단은 2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 때 2015시즌 제2회 타이거즈 러브투게더 데이를 실시한다. 이날 러브투게더 적립금이 지원된 '광주기아 YMCA 리틀야구단' 창단식이 열린다.

광주-기아 YMCA 리틀야구단은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24명으로 구성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