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류중일 감독 "초반 대량실점으로 어려운 경기"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6-24 22:47


삼성 라이온즈의 1위는 1일 천하였다.

삼성은 24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전원 안타로 19안타를 몰아치며 분전했으나 9대13으로 패했다.

타선의 집중력에서 롯데가 앞섰다. 롯데는 4회말 6점 등 6회까지 쉬지않고 삼성 마운드를 두들겨 13점을 뽑았다. 삼성은 5회초 5점을 뽑는 등 추격에 나섰지만 8회초 2사 만루 등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KIA에 승리한 NC에 다시 1위 자리를 내줬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경기초반 대량실점을 하면서 어려운 경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삼성 류중일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류 감독은 "흥분하면 얼굴이 빨개지는 게 자꾸 TV에 잡힌다"며 웃었다.
대구=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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