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의 기세가 한 풀 꺾였다.
2경기 연속 2안타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팀은 4대2로 승리했다.
삼성 라이온스에서 소프트뱅크로 이적한 릭 밴덴헐크는 이날 선발등판, 7이닝 5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탈삼진은 무려 13개.
1회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4회 우익수 플라이, 6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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