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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두산과 KIA의 경기가 열렸다. KIA 서재응과 두산 니퍼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1회 1사 2루에서 KIA 김주찬이 1타점 2루타를 날렸다. 2루에서 손을 들어보이고 있는 김주찬.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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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주찬이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KIA는 21일 광주 kt 위즈전에 김주찬을 3번-좌익수로 선발 출전 시킨다. 김주찬은 최근 허벅지 통증으로 인해 수비 출전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수비에서도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김기태 감독이 선발 좌익수로 선택했다.
나지완이 6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하고 유격수 강한울도 2경기 만에 9번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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