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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클로이드 아들 순산, 18일 등판 26일 복귀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6-17 18:13


11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한화 유먼과 삼성 클로이드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사인을 내고 있는 클로이드.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6.11

삼성 클로이드의 행보가 정해졌다.

삼성은 17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클로이드의 아내가 둘째 아이 니콜라스를 순산했다"며 "내일 선발 등판한 뒤 미국으로 갔다가 26일 돌아온다"고 했다.

경기 전 삼성 류중일 감독은 "장원삼이 없는데다, 클로이드마저 당분간 선발 로테이션에서 빠진다"며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클로이드는 18일 경기에 등판한 뒤 선수단과 함께 인천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곧바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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