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부상' 손아섭, 재활군행...김대우도 말소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6-09 17:50 | 최종수정 2015-06-09 17:50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26일 인천구장에서 열린다. 경기 전 롯데 손아섭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5.26/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재활군으로 내려간다.

롯데 이종운 감독은 9일 부산 kt 위즈전을 앞두고 손아섭을 엔트리에서 말소시켰다. 이유는 오른손 손목 통증 때문. 손아섭은 지난 2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서 스윙 도중 오른 손목을 삐끗했고, 그동안 통증을 참으며 경기에 뛰었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사실 이날 경기도 출전 예정이었지만 경기 전 훈련에서 통증을 느꼈고, 코칭스태프에게 상태를 보고해 결국 재활군행이 결정됐다.

롯데는 손아섭을 대신해 오현근을 엔트리에 등록시켰다. 그리고 이에 앞서 김대우를 말소시키고 이여상도 등록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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