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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주었다. 27일 외야수 김용의(30)를 1군 콜업했다.
이병규(등번호 9번)와 이진영은 햄스트링, 정성훈은 발목, 손주인은 손등을 다쳤다.
김용의는 27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약 30분 이상 땡볕에서 특타를 하면서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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