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SK 김용희 감독이 이슬비가 내리는 하늘을 걱정스러운듯 바라보고 있다. 올해 SK는 7경기를 우천으로 취소시킨바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5.19/
SK는 주말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팀 사이클이 좋지 않았다.
SK 김용희 감독은 "모든 부분에서 완패였다"고 했다. 실제 이날을 비롯해 주말 3연전 동안 SK는 두산과의 힘대결에서 미세하게 떨어졌다.
김 감독은 "힘에서 밀렸다. 특히 타격과 수비에서 부족했다"며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