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KIA 선발 변화, 이범호 5번 박찬호 유격수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17 13:57


넥센과 KIA의 2015 KBO리그 주말 3연전 첫번째 경기가 8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3회초 KIA 강한울이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5.08/

KIA는 선발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KIA는 17일 광주 두산전에서 나지완을 7번 타자에 배치했다. 전날 5번 지명타자로 나섰던 그였다. 부진한 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후방 배치.

5번 타자에는 이범호가 전진배치됐다. 전날 천적 유희관에게 투런홈런을 뽑아냈던 그는 타격 페이스가 준수하다.

주전 유격수 강한울도 휴식을 취한다. 장기레이스를 대비하기 위한 포석이다. 그 자리에는 박찬호가 들어간다. 8번 타자 겸 유격수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