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김상수가 동점 솔로포를 터뜨렸다.
김상수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서 4-5로 뒤진 8회말 극적인 동점 아치를 그렸다.
9번-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상수는 이날 땅볼 아웃 2개와 희생번트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지만 8회말 1사후 바뀐 투수 이민호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지난 4월 22일 창원 NC전 이후 오랜만에 맛본 손맛이었다. 시즌 3호째.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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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롯데에 2연승하며 시리즈 스윕을 노리고 있다. 삼성 클로이드와 롯데 레일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 김상수가 2회 1사 3루에서 롯데 레일리를 상대로 좌월 투런홈런을 날렸다. 타구를 바라보고 있는 김상수.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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