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4번을 맡은 최진행이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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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4번을 맡은 최진행은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0-1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외국인 선발 클로이드를 상대로 동점 1점 홈런을 날린 것. 클로이드의 초구 커브(시속 120㎞)를 받아쳐 정중앙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25m짜리 대형 홈런.
이로써 최진행은 지난 6일 대전 kt전 이후 6일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대구=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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