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12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NC와의 홈 6연전 동안 '가족은 나의 힘' 주간 이벤트를 연다.
광장 행사와 공연도 준비돼 있다. NC와의 주말 3연전(15~17일) 동안 대구구장 앞 광장에서 '신축구장 퍼즐 맞추기', '추억의 룰렛뽑기', '인형 맞히기' 등 어린이 테이블 게임 부스가 운영된다. 이 기간중 즉석 인화가 가능한 가족 사진 촬영 부스(최대 200가족)도 광장에 마련된다.
이밖에도 16,17일에는 광장 간이무대에서 어린이 팬을 위한 마술, 저글링 등 공연도 펼쳐진다. 5회 클리닝타임에 응원단상에서 같은 공연이 한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6,17일 경기전 외야를 개방해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청한 가족 가운데 선착순 10가족(20명)이 원정팀 훈련 종료후 15분간 외야에서 캐치볼을 체험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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