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수 본인이 출전하고 싶어했다."
또 양상문 감독은 "아직 3루 수비는 시간이 필요하다. 전력 질주는 100%가 힘들다"고 말했다.
전격 1군 등록된 한나한이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한나한은 7일 잠실 두산전에 첫 출전한다. 그동안 그는 종아리와 허리 통증으로 재활군에서 훈련했고, 최근엔 대학팀과의 연습경기에 출전했다.
한나한은 7일 경기에서 타격 연습을 했다. 연습 타격에서 단 한 번도 관중석으로 홈런 타구를 날리지는 못했다. 배트 스피드에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현재 몸상태가 전력 질주는 힘들다고 판단, 주 포지션인 3루 수비는 당분간 힘들 것 같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