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재균, 4월 최고 3루수 선정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5-01 09:31 | 최종수정 2015-05-01 09:31


2015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2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3회말 2사후 롯데 3루수 황재균이 최용규의 번트 타구를 잡아내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21/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4월 최고의 3루수로 선정됐다.

매주 프로야구 최고 수비 장면을 팬투표로 선장하는 ADT캡스플레이. 객관적인 수비 지표인 ADT캡스 수비율(수비성공/수비성공+수비실패-ADT캡스플레이 선정)을 바탕으로 4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 라인업을 발표했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3루수 부문에서 롯데 황재균이 경쟁자들을 제치고 랭킹 1위를 차?ㅆ다.

ADT캡스 수비율 집계 결과 투수 롯데 자이언츠 린드블럼-포수 삼성 라이온즈 이지영-외야수 넥센 히어로즈 유한준 LG 트윈스 이진영 NC 다이노스 김종호-1루수 KIA 타이거즈 필-2루수 두산 베어스 오재원-3루수 롯데 황재균-유격수 KIA 타이거즈 강한울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황재균은 4월 102.50%의 수비율을 기록하며 kt 위즈 마르테와 KIA 이범호를 따돌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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