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지석훈, 윤희상 상대로 동점 솔로포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5-04-30 19:15


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30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2회초 무사 NC 지석훈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들어오며 축하를 받고 있다.
10승 13패로 9위에 머물러 있는 NC는 노성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노성호는 올시즌 3경기에 나와 1패 방어율 9.45를 기록 중이다. SK는 12승 11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로 윤희상을 내세웠다. 윤희상은 5경기에 나와 2승 1패 방어율 4.40을 기록 중이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4.30/

NC 지석훈이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석훈은 30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가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2구째 145㎞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지석훈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1일 창원 넥센전 이후 29일만이다.●style emailstyle='1"/>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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