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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롯데 이대은이 시즌 4승째를 수확하며 퍼시픽리그 다승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대량실점 위기에서 벗어난 이대은은 2회 2사 2루에서 요시다 유타에게 좌전적시타를 맞고 2점째를 허용했지만, 더이상 흔들리지 않았다.
3회를 삼자범퇴로 막은 이대은은 4회 2사 후 안타를 내줬지만 후지타를 좌익수플라이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5회와 6회를 연속 삼자범퇴로 막은 이대은은 7회 선두타자 후쿠다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타자를 범타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