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가 시즌 초반 암초를 만났다. 흔들리는 불펜이다. 김경문 감독은 겨우내 마운드를 재정비했다. 외국인투수가 1명 빠지고, 불펜은 '마당쇠'였던 원종현의 수술과 재활로 큰 공백이 생겼다. 손민한(40)과 이태양(22)으로 4,5선발을 꾸렸는데 합격점을 받고 있다. 문제는 불펜. 최금강(26) 강장산(25) 임정호(25) 민성기(26) 노성호(26) 이민호(22) 등으로 불펜진을 꾸렸다. 한눈에 봐도 젊은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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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도 있다.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독감을 심하게 앓아 중도귀국한 임창민(30)과 어깨부상에서 회복한 손정욱(25)이 복귀 채비를 거의 마쳤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김진성 0.00(평균자책점) 6경기 3세이브
이태양 2.19 2경기 1승
찰리 3.86 4경기 2승1패
해커 4.03 4경기 2승1패
손민한 4.24 4경기 2승2패
이재학 7.04 2경기 1패
이민호 4.50 9경기 1패 4홀드
이혜천 4.91 9경기 2홀드
최금강 5.40 11경기 1승1패
강장산 7.00 7경기
민성기 9.00 6경기
노성호 27.00 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