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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제프 배니스터 텍사스 감독은 추신수의 등 상태가 호전됐다고 판단, 다시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추신수는 지난 10일 오클랜드전에서 시즌 첫 홈런(스리런)을 포함 멀티히트로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
에인절스의 선발 투수는 우완 맷 슈마커다.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레오니스 마틴(중견수)-추신수(우익수)-애드리안 벨트레(3루수)-프린스 필드(지명타자)-미치 모어랜드(1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카를로스 피게로(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순이다. 텍사스 선발 투수는 좌완 로스 데트와일러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