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브라운, kt 김사율 상대 시즌 2호 솔로포

KT위즈와 SK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8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8회말 무사 SK 최정이 우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브라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e-mail]/2015.04.08/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의 시즌 2호 홈런이 터졌다

브라운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팀이 6-2로 앞서던 6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서 상대 투수 김사율을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냈다. 브라운은 볼카운트 1S 상황서 들어온 김사율의 한가운데 직구를 놓치지 않고 잡아당겨 구장 좌중간 펜스를 훌쩍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시즌 2호 홈런이다.

인천=김 용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