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8일 kt 위즈전을 시작으로 올해 페넌트레이스 수요일 홈경기마다 여성 관람객을 위한 '우먼스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경기 시작 전 그라운드에서 SK와이번스와 야구에 관련된 OX퀴즈를 출제해 최후까지 남은 1인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며, 여성 참가자들이 고음대결을 펼쳐서 승리한 관람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도전 소프라노' 이벤트, 투명 판넬에 입술 모양을 찍어서 입술이 가장 큰 참가자가 승리하는 '최고의 입술을 찾아라' 이벤트가 경기 중에 펼쳐진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SK와이번스 PLAY With' 앱의 여성 최초 가입자인 김미진씨가 할 예정이다. 'SK와이번스 PLAY With' 앱은 Beacon등 최신의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플랫폼으로 티켓예매부터 경기장 입장, 야구 관람 및 이벤트 참여, 멤버십 서비스까지 모든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새로운 멤버십 브랜드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