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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메이저리그 선수 평균 연봉이 사상 최초로 400만달러를 돌파했다. 개막전 엔트리에 든 선수 868명(부상자 명단 선수 포함)의 평균 연봉이 419만9030달러로 나타났다. 지난해 394만9068달러에서 6.3%가 늘었다.
한편, 7일(한국시각)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패전투수가 된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는 2200만달러를 받아 15위에 랭크됐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다르빗슈 유는 1000만달로 112위, 보스턴 레드삭스의 우에하라 고지는 900만달러로 135위,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와쿠마 히사시는 700만달러로 182위에 랭크됐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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