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의 마운드를 두들겨 14대3의 완승을 거두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 선발 밴헤켄은 타선의 지원을 받으며 6이닝 동안 2안타 9탈삼진 무실점의 완벽투를 뽐내며 시즌 첫승을 챙겼다. SK의 1선발 밴와트는 4⅓이닝을 8안타 6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SK는 이재원이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분전했지만 벌어진 점수차를 좁히진 못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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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4-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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