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토리 전 감독(75)이 7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정규시즌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2007년 시즌이 끝난 뒤 뉴욕 양키스를 떠난 조 토리 전 감독은 2008년부터 세 시즌 동안 LA 다저스를 이끌었다. 현재 MLB 부회장으로 있다.
한편, 뉴욕 양키스의 개막전에 다나카 마사히로가 선발 등판한다. 일본인 투수로는 4번째 개막전 선발 등판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