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돌아왔다. 하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마침내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로 복귀했다. 하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6대3으로 승리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 두번째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6회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8회 네번째 타석에선 잘 맞은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걸리면서 좌익수 플라이가 되고 말았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1할8푼2리로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