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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수와도 얘기하는 박석민의 친화력 [삼성-SB전 포토]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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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삼성의 박석민이라 하오.' 삼성 3루수 박석민이 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친선경기서 2-0으로 앞선 7회말 2사 1,3루서 투수 교체 타임 때 소프트뱅크의 3루주자 이마미야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삼성은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 중인 27일 후쿠오카로 넘어와 소프트뱅크와 친선경기를 벌인 뒤 28일 다시 오키나와로 들어가 3월 4일까지 전지훈련을 계속한다. 후쿠오카(일본)=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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