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피오리아 스프링캠프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다. 롯데 애리조나 캠프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60명으로 구성되어 2월12일까지 훈련을 한 후 일본 가고시마 캠프로 이동한다. 본격적인 훈련을 앞두고 롯데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다. 몸을 풀고 있는 짐 아두치. 피오리아(미국 애리조나)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1.25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가 kt 위즈와의 연습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아두치는 27일 일본 가고시마 가모이케구장에서 열리는 양팀의 연습경기 스타팅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목 통증 때문. 아두치는 경기를 앞두고 열린 오전 훈련에서 타격을 하다 목에 통증을 호소했다. 정확한 타격과 빠른 발로 화제를 모은 아두치의 경기 모습을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남을 경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