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명문 뉴욕 양키스가 선수 3명을 동시에 영구결번한다.
그들은 1998년부터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할 때 핵심 멤버다.
1991년부터 16시즌을 활약한 윌리엄스는 5차례 올스타에 선정되며 스위치 히터로 명성을 날렸다. 왼손 에이스 페티트는 양키스에서만 216승(통산 256승)을 거뒀다. 포사다는 포수 중 최다인 포스트 시즌 119경기 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최고의 공격형 포수였다. 양키스는 올해 영구결번 번호만 20개를 채웠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