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트윈스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30)이 1군 캠프에 합류한다.
우규민은 당초 선발 로테이션 합류 시점을 4월 초순으로 봤다. 하지만 1군 캠프 합류 이후 연습 경기와 시범 경기에서 정상적인 피칭이 될 경우 시즌 개막(3월 28일)부터 엔트리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우규민은 지난해 11승(5패)으로 2년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챙겼다. 올해 연봉도 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 이상 껑충 뛰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