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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선수단과 팬투어에 참가한 팬들이 26일 괌 레오팔레스리조트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민속 공연 도중 관객과 함께 춤추는 시간에 삼성 투수 김성한(오른쪽)이 무대에 올라 댄서와 춤을 추고 있다. 삼성은 1차 전훈지인 괌에서 2월 1일까지 체력과 전술 훈련을 할 예정이다. 2월 2일 일시 귀국해 가족과 하루를 쉰 후 2월 4일 다시 2차 전훈지인 일본 오키나와로 재출국한다. 선수단은 3월 4일 귀국할 예정이다. 괌=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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