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와 레드캡 투어가 LG 트윈스 선수들과 함께 하는 '2015 LG트윈스 오키나와 전지훈련 팬 참관단'을 14일부터 모집한다.
전지훈련 팬 참관단은 2006년부터 비 시즌 대표 이벤트로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015시즌 전지훈련 참관단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LG 트윈스 오키나와 전지 훈련지를 방문해 주니치 드래곤즈,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 관람, 선수단과 함께 하는 식사시간,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여행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관단 일행에게는 기념품으로 2015 스프링캠프 모자가 지급된다. 팬 참관단 참가비용은 성인 1인당 99만9000원, 아동 1인당 89만9100원(전 일정 숙박 및 식사 포함)이며 최대 60명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14일 오전 9시부터 LG 트윈스 홈페이지(www.lgtwins.com)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