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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27)이 4억원에 내년 시즌 연봉 재계약을 했다.
한편, 나지완은 2억2000만원에서 3000만원 오른 2억5000만원(인상률 13.6%), 신종길은 1억원에서 2000만원 오른 1억2000원(인상률 20%), 투수 임준혁은 4300만원에서 700만원 오른 5000만원(16.3%), 김병현은 지난해와 같은 2억원에 사인했다.
한편, 외야수 김원섭은 2억5000만원에서 1억원이 깎인 1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KIA는 재계약 대상자 47명 전원과 2015년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