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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제이슨 워스가 어깨 수술을 받는다.
워스는 지난달 자신의 포르셰 승용창로 고속도로에서 100마일의 과속 운전을 하다 적발돼 버지니아주 법원으로부터 10일 구류 처분을 받아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워싱턴 구단은 "다가오는 시즌 워스는 포지션을 바꿀 계획이다. 브라이스 하퍼와 자리를 바꿔 좌익수로 뛴다"고 밝혔다. 워스는 7년간 1억2600만달러 계약 가운데 3시즌을 남겨놓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