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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대표팀 마운드가 메이저리그 강타자들을 상대로 무안타 무실점으로 기록했다.
6회 노리모토에 이어 등판한 오릭스 버팔로스의 니시 유키는 선두 타자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2이닝 무안타를 기록했다. 세이부 라이온즈의 마키타 가즈히사가 8회, 지바 롯데 마린스의 니시노 유지가 9회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1회 선두타자 벤 조브리스트를 파울 플라이로 잡은 모리모토는 로빈슨 카노와 에반 롱고리아를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노리모토는 5회까지 공 60개로 메이저리그 강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제한 투수구 80개보다 20개가 적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