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말린스의 3루수 케이시 맥기히와 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크리스 영이 각각 양리그 올해의 재기선수로 선정됐다.
영은 올시즌 30경기에 등판해 12승9패, 평규자책점 3.65를 올리며 시애틀 선발진의 한축을 든든히 지켰다. 지난해에는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마이너리그에서 9경기에 나선 것이 고작이었다. 영이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것은 지난 2006년 이후 8년만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1-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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