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4일 벌어지는 2014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넥센전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 가운데 삼성의 승리를 예측한 비율이 43.27%로 넥센의 승리 예상 39.28% 보다 다소 앞섰다고 밝혔으며, 양팀의 박빙 승부는 17.47%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토토 매치게임은 7전 4선승제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1차전으로 기선제압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인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 될 것으로 보인다"며 "삼성과 넥센 양 팀의 정규시즌 승차는 0.5경기차에 불과할 정도로 팽팽했고, 팀 타율도 리그 1, 2위를 다투며 올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 두 팀이기에 타선의 집중력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매치 11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4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 될 예정이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