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잠실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렸다. LG 넥센은 시리즈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LG 리오단과 넥센 오재영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LG 이병규가 번트 훈련을 하고 있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4.10.30
LG 트윈스 '적토마' 이병규가 플레이오프 4차전에 선발출전한다.
LG 양상문 감독은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이병규(9번)를 선발출전시킨다. 이병규는 이날 경기 6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한다. 주전 우익수 이진영은 가래톳 부상으로 인해 선발에서 빠졌다.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
5번 타순은 그동안 6번을 치던 스나이더가 맡는다. 2번-2루수는 우완 소사에 대비해 김용의가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