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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염경엽 감독 "조상우, 한 단계 더 발전한 계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10-27 22:43


2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넥센의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렸다. 6회말 1사 2,3루서 넥센 윤석민이 우월 3점 홈런을 친 후 염경엽 감독과 환호하고 있다.
목동=김경민 기자 kuyngmin@sportschosun.com / 2014.10.27.

"조상우,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 됐다."

넥센 히어로즈 염경엽 감독이 중요했던 플레이오프 1차전 역전승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회 터진 대타 윤석민의 역전 결승 스리런포에 힘입어 6대3으로 승리했다.

염 감독은 경기 후 "조상우가 추가 실점 위기에서 막아준 것이 컸다. 조상우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또, 이성열이 찬스 때마다 연결고리 역할을 잘해준게 좋았다. 대타 홈런을 친 윤석민, 번트를 잘 성공해준 서동욱 등 백업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특히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총평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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