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LG의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1회초 LG 정성훈의 내야땅볼때 넥센 1루수 박병호가 송구를 받지 못하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4.10.27/
LG 트윈스 리드오프 정성훈이 1회초 선두타자 안타를 치며 자신의 포스트시즌 연속 기록을 이어갔다.
정성훈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초 넥센 선발 소사를 상대로 유격수쪽 내야안타를 쳤다. 초구로 들어온 시속 150㎞짜리 직구를 받아쳐 유격수 쪽 깊은 타구를 날린 뒤 넥센 유격수 강정호의 송구보다 먼저 1루를 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