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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은 신정락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LG는 2차전 선발 투입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외국인 투수 티포드가 또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렇게 되면 2차전 선발은 신정락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LG는 또,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졌던 채은성이 정의윤을 대신해 합류했다. 채은성은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방망이를 돌리고 있었다. 좌완 불펜 윤지웅 대신 우완 사이드암 김선규가 합류했는데, 이는 넥센에 좌타자 보다는 강한 우타자들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