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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LG 2차전 선발 신정락 유력...PO 엔트리 발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10-26 17:13


LG와 NC의 2014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LG 신정락
잠실=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10.25/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은 신정락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27인 엔트리가 26일 발표됐다. 양팀은 27일 목동구장에서 1차전을 치른다.

먼저 넥센. 넥센은 큰 이변 없이 예상했던 선수들이 모두 엔트리에 합류했다. 3선발 후보였던 문성현이 옆구리 통증으로 빠졌고, 베테랑 불펜 송신여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는게 주요 포인트.

LG는 2차전 선발 투입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외국인 투수 티포드가 또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이렇게 되면 2차전 선발은 신정락으로 굳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LG는 또,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빠졌던 채은성이 정의윤을 대신해 합류했다. 채은성은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방망이를 돌리고 있었다. 좌완 불펜 윤지웅 대신 우완 사이드암 김선규가 합류했는데, 이는 넥센에 좌타자 보다는 강한 우타자들을 경계한다는 뜻이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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