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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역대 최초로 한 시즌 2명의 100타점-100득점 기록 달성 선수를 배출했다.
한 팀에서 100타점-100득점 기록 달성자가 동시에 2명이 나온 것은 프로야구 역대 최초 기록이다.
한편, 강정호가 100득점을 기록하며 넥센은 강정호, 박병호, 서건창 3명의 100득점 이상 기록 선수를 보유하게 됐다. 3명의 100득점 이상 기록 역시 프로야구 역대 최초다. 서건창은 이날 경기 전까지 130득점을 기록중이었고, 4회에 1득점을 추가하기도 했다. 서건창은 종전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인 128득점도 넘어서며 신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