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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타선이 폭발했다. 이틀 연속 한화 이글스를 흠씬 두들겼다. 2연승. 롯데의 4위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롯데는 0-0으로 팽팽한 2회 한화 선발 유창식을 두들겨 6득점,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3회 2득점, 4회 3득점, 5회 2득점, 6~7회에도 1점씩을 뽑아 대승했다.
롯데는 2일 한화전에서도 10점을 뽑았었다. 이틀 연속 한화 마운드를 유린하면서 총 25득점했다.
롯데는 3일 휴식 후 7일 다시 한화와 대결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