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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메이저리그 우승 트로피를 누가 차지할까.
이런 상황에서 베팅업체가 양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와 월드시리즈 우승 배당률을 발표했다. 미국 CBS스포츠 인터넷판은 30일 베팅업체 보다바가 제공한 팀별 배당률을 보도했다.
이 배당률을 보면 LA 다저스와 LA 에인절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봤다. 둘의 배당률이 똑같이 가장 적었다. 배당률이 적은 건 그만큼 우승 확률이 높다고 본 것이다. 그 다음은 워싱턴, 디트로이트, 볼티모어, 세인트루이스 순이다. 우승 가능성이 가장 적은 팀은 캔자스시티로 봤다.
이건 하나의 예상이다. 꼭 맞는다는 보장은 없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